2017년 3월 20일 월요일

신화, 이성과 감성의 간극을 메꾸며 DownLoad

신화, 이성과 감성의 간극을 메꾸며 DownLoad



신화, 이성과 감성의 간극을 메꾸며

그러나 지금 내가 사는 오늘의 신화는 이것도 저것도 아닌 일종의 옛날 이야기로 밖에 비춰지지 않는다. 더 이상 신화는 우주와 세상, 그리고 인간...

그러나 지금 내가 사는 오늘의 신화는 이것도 저것도 아닌 일종의 옛날 이야기로 밖에 비춰지지 않는다. 더 이상 신화는 우주와 세상, 그리고 인간의 창조를 말해주지도, 말할 수도 없다. `과학`이라는 그 놈 때문에 신화는 제 명함을 디밀기도 어려운 형편에 처했다. `왜 하필이면 신화 같은 게 필요하냐`는 질문마저 무의미한 시대가 바로 오늘 우리 사회다.

그렇다면 이제 신화의 종말을 이야기할 때가 온 것일까. 아니면 신화는 이미 운명을 달리한 과거의 찬란했던 영광 뿐인가. 그렇지 않다면 신화는 오늘을 사는 현대인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 오고, 어떤 위치를 차지하는 것일까. 이에 확실한 대답 한가지.
신화는 어느 시대, 어느 사회를 가던 잡초처럼 끈질기게 생명력을 이어 나가리라.

그 까닭은 인간의 이성은 불완전하기 때문이다. 또 인간의 이성은 오히려 감각적 대상보다 더 믿지 못하고, 거짓된 자료와 판단을 주기 때문이다. 인간의 이성 뒤에는 확실하진 않으나 그래도 뭔가를 믿으려는 본능적 감성이 감춰져 있기 때문이다. `신화라는 게 우리에게 어떤 가치가 있는 건지`는 `우리가 정신의 문학과 친해지지 못하고 있다`는 데서 찾을 수 있다는 지은이의 주장이 여기서 빛을 발한다.

한 발짝 더 나아가 신화를 통해 우리는 `도저히 손에서 놓아 버리고 싶지 않은 전통의 느낌, 깊고, 풍부하고, 삶을 싱싱하게 하는 정보가 솟아난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신화와 현대세계 사이의 간극이 바로 채워지고, 메꿔지는 순간이다. 그리고 이제 분명해 졌다. 신화의 종말은 과학이라는 협잡꾼이 흘린 `헛소문`임이 밝혀진 것이다.
물론 장미빛 희망도 금물이다. 신화 또한 더 이상 과학이 등장하기 전에 누렸던 영광을 되찾을 수는 없는 터다. 신화는 분명 종교라는 또 하나의 `신화`에 눌러 붙어 자신의 생명력을 유지할 수 밖에 없는 처지다. 그럼에도 위안이 되는 것은 신화의 힘은 시공간을 뛰어 넘어 모든 사람의 입에 담아 올려진다는 지은이의 희망찬 예감이다.


자료출처 : http://www.ALLReport.co.kr/search/Detail.asp?pk=16081434&sid=sanghyun7776&key=



[문서정보]

문서분량 : 2 Page
파일종류 : HWP 파일
자료제목 : 신화, 이성과 감성의 간극을 메꾸며
파일이름 : 신화, 이성과 감성의 간극을 메꾸며.hwp
키워드 : 신화,이성과,감성의,간극을,메꾸며
자료No(pk) : 16081434

댓글 없음:

댓글 쓰기